소노펠리체 델피노 더엠브로시아 카페

소노펠리체 델피노 

더엠브로시아 카페

THE AMBROSIA

위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 1153 소노펠리체 델피노 EAST 10층
영업시간: 8:00 ~ 21:00

요즘 핫하다고 소문이 난 울산바위 뷰 맛집 엠브로시아 카페에 다녀왔다. 카페가 오픈하기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려야 울산바위가 잘 보이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고 해서 우리는 새벽부터 고성으로 출발을 했다. 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을 해서 오픈 시간까지는 한참 남아 있어서 차에서 잠깐 눈을 붙인 후 카페가 오픈하기 30분전에 엠브로시아가 있는 10층으로 올라갔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픈런을 한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우리도 얼른 줄을 서서 카페가 오픈 하기 만을 기다렸다.

엠브로시아 카페 통창을 통해 울산바위가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웅장하고 멋있다. 역시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 사진이나 영상으로는 담겨지지 않는 울산바위의 존재감. 꼭 직접 가서 한번 보세요.

보고 또 봐도 질리지가 않는 울산바위의 웅장함. 정말 뷰 맛집 인정. 이 뷰를 보려고 우리는 서울에서 고성까지 이렇게 달려왔다. MO군이 많이 고생했지. 💗 데려와 줘서 고마워 💞

이제 울산 바위 뷰도 실컷 봤으니 카페에 왔으니 커피와 디저트를 맛봐야겠지요. 많은 종류의 디저트들과 음료 중에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엠브로시아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 솔방울 라떼 & 쿠키와 딸기라떼 그리고 여러 종류의 빵을 골랐다. MO군이 고른 어니언 크림 치즈빵이 정말 맛있었다.

솔방울 라떼가 시그니처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맛은 음,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그냥 솔방울 라떼 사진을 찍은 것에 만족한다. 

소노델피노 앞에 StoneHenge 조형물이 있어서 여기에서 사람들이 인증샷을 많이 찍고 있었다. 처음으로 카페 오픈런을 했는데 생각보다 더 뷰가 좋아서 아주 만족한 여행이었다. 가을에 단풍이 들면 다시 꼭 오고 싶어졌다. 가을에 다시 만나자. 울산바위야.